KBS N 계열의 종합 애니채널.

CJ ENM이 2021년을 기점으로 UEFA 유로 2020, 프랑스 오픈, 분데스리가 등 많은 스포츠 대회 중계권을 확보하면서 스포츠와 방송 업계에서는 CJ 측이 본격적으로 스포츠 채널에 진출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았다. 마침내 2022년 4월, tvN SPORTS 개국이 공식 발표되었다. 2022년 5월 20일 0시부터 기존 Olive 채널이 tvN SPORTS로 변경되었다. CJ는 이 채널을 통해 2009년 Xports를 SBS에 매각한 이후 12년 만에 스포츠 채널에 재진출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를 참고해 주세요.

해외축구는 2021-22 시즌부터 확보한 분데스리가를 중계한다.

국내 축구의 경우, 2021년에 확보한 AFC 패키지 중계권을 통해 AFC 아시안컵, AFC 챔피언스 리그, AFC U-23 아시안컵 등을 중계한다.

2022년 5월부터 기존 SPOTV가 중계하던 UFC의 중계권을 확보했다. 국내 UFC 팬들이 가장 선호하던 성승헌-김대환 콤비를 메인 중계진으로 내세웠다. 넘버링 대회는 TVING 독점이기 때문에 재방송으로만 편성된다.

테니스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호주 오픈과 프랑스 오픈을 중계한다.

그 외에는 골프(THE CJ 컵), 자동차 경주(슈퍼레이스)[1], FINA 세계수영선수권, 월드 복싱 슈퍼매치, 펜싱 국제 그랑프리 등이 중계된다.

SBS Golf에서 중계한 KLPGA 투어 대회를 구매해 녹화방송으로 편성하고 있다.[2] 차기 KLPGA 시즌에는 본격적으로 중계권 입찰에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밖에도 KBO 리그를 비롯한 국내 스포츠 중계권 확보에도 뛰어들 전망이다. 그러나 KBO 리그의 경우 야구 중계 역량이 쌓이지 않았다는 게 변수.[3] 만약 KBO 리그를 중계하게 된다면 경우에 따라선 베이스볼 워너B의 부활도 기대해볼 수 있을 듯.[4]

올 탁구나! 등 tvN의 스포츠 예능 재방송도 편성 중이다.